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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킹보안협회(회장 박성득)는 국회 대중문화미디어연구회(홍문종 대표의원)과 함께 지난 10월 25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대한민국을 방어하라“는 주제로 「제 11회 Secure Korea 2019」 컨퍼런스를 성황리에 마쳤다.
약 200여명의 관계자 등이 참석한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공동 대회장인 홍문종 국회 대중문화연구회 대표의원(우리공화당, 경기 의정부시 을)의 개회사에 이어 박성득 한국해킹보안협회장의 환영사와, 문희상 국회의장의 전문을 통한 축사가 이어졌다.
그러면서, “이에 따라 우리나라는 사이버안보를 실질적으로 총괄하는 컨트롤타워를 구축함으로써 체계적인 대처가 가능한 국가 사이버안보 거버넌스를 재정비하는 것이 절실하다“라며, ”오늘 컨퍼런스가 현안에 대해 더 깊게 논의하고 공감대를 넓히는 생산적인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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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홍문종 국회 대중문화연구회 대표의원과 박성득 한국해킹보안협회장 |
이어서, “컨퍼런스는 5G보안 국제 표준 동향 및 전략, 최신 사이버테러 동향, 대국민서비스인 118의 기능과 역할과 발전방향, 금융보안의 최신이슈와 동향, 정보보안 법규 20년간의 변화를 주제로 최근의 시각에 맞추어 구성했다”라며, “협회는 우리나라 ICT 정보보호 강국이 되는데 일익을 담당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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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상자들과 수상자들의 기념사진 |
Secure Korea 大賞에서는 ▲공공부문에 KT 정보보안단, ▲교육부문에 대우직업능력개발원, ▲기업부문에 SKT ICT개발센터, ▲ 개인부문에 박성현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대리가 영예의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서재철 협회 해킹보안정책연구원 연구소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오용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장이 '민간분야 사이버침해 대응체계 및 추진사항'이라는 주제로 최근 사이버 위협 동향과 민간분야 사이버 침해사고 대응체계, 향후 추진사항에 대한 기조 강연을 발제했다.
오 국장은 향후 공급망 보안 관관리체계를 마련과 5G 보안 강화추진, 융합보안 전략추진, 사이버 안전 대진당 대상 확대를 향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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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오용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장, 염흥열 순천향대학교수, 정용욱 경찰청 계장, 권현오 한국인터넷진흥원 센터장, 조규민 금융보안원 부장, 구태언 변호사(법무법인 린 테크앤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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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미나 후 발표자들과 주요내빈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