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4회 째를 맞이하는 ‘Secure Korea 2012’행사가 “대한민국을 방어하라”는 주제로 11월 28일(수)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개최된다. 

   본 행사는 국회 대중문화&미디어연구회(대표의원 홍문종)와 한국해킹보안협회(회장 박성득)가 공동주최하며, 올해는 국제정보보안연구회가 학계를 대표하여 발표에 참가하게 되었다. 행사는 초청강연 ․ 해킹 시연 및 주제발표 등의 컨퍼런스 형식으로 행해지며 정보보안분야 유공자에 대한 Secure Korea 大賞이 수여된다.

  먼저 “방송통신전파망의 해킹과 보안”을 주제로 연세대 육종관 교수의 초청강연과 전문 화이트 해커(White Hacker)의 무선네트워크(스마트폰)를 이용한 해킹 시연이 열린다.

  이날 컨퍼런스는 정보보안 국제표준, 개인정보보호 등을 주제로 학계, 업계 및 정책담당자 등 정보보안 전문가들이 최신 동향 및 대응방안을 발표하며, 이어 패널토의가 예정되어 있다. 

  이번 ‘Secure Korea 2012’ 행사는 정보보호 마인드 확산 및 해킹 보안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자 방송통신위원회와 행정안전부 및 한국인터넷진흥원,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등 유관기관의 후원으로 개최되며, IT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담당자, 공공기관 및 기업체 임직원 그리고 일반인, 학생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11월 27일까지 전용 홈페이지(www.securekorea.org)를 통해 온라인 등록(참가비 무료)하면 된다.